[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란전기>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란전기>의 이번 첫 번째 CBT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16일 자정까지 중단없이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1만 명이 테스트에 참가한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59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의 진행 과정 및 시스템의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할 예정이다.
<아란전기>는 환타지 무협 장르의 MMORPG로 3개의 국가로 나뉘어져 국가 간의 세력 다툼을 벌이는 구조를 갖고 있다. 아울러 각 국가의 왕을 유저의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정치 시스템, 각기 다른 외양과 속성을 가지고 캐릭터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90여 종의 에스코트 펫 '법보'라는 독특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테스트 기간중 40레벨을 먼저 달성하는 1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최고 레벨을 달성하는 1인에게는 노트북을 선물한다. 더불어 게임 내 버그를 발견해 제보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아란전기>의 공식 모델 선발전도 테스트 개시와 함께 시작된다. 90명의 모델 중 매일 10명씩 공개돼 투표가 진행되고, 선발된 9명의 모델은 2차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된다. 모델 투표는 게임클럽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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