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중소형주, QE3 안반갑다..게임·엔터 등 약세
2012-09-14 09:55:43 2012-09-14 09:56:5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중소형주들에게는 급등장에서도 찬바람만 불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2%이상 오르며 2000선에 근접하고 있지만 게임, 엔터, 외국인 카지노 등은 약세다.
 
게임주 중에서는 엔씨소프트(036570)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 일부 종목만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전날까지 급등했던 소프트맥스(052190)는 상승세가 꺽이며 3%대 하락하고 있고,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위메이드(112040), JCE(067000) 등 모바일 게임주들도 동반 약세다.
 
엔터주들은 로엔(016170)이 3%대 이상 오르고 있지만 대표주인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1%대 하락하고 있다.
 
파라다이스(034230), GKL(114090) 등 외국계 카지노주, 코스맥스(044820), 에이블씨엔씨(078520) 등 화장품주들도 1%대 떨어지고 있다.
 
이들 중소형 주들은 코스피 약세장에서는 경기 방어주 등으로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 회복 기대로 대형주들이 오르면 투자자들이 빠져나가 중소형주들은 조정을 받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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