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창립 51주년 기념 '사랑의 밥차' 지원
2012-09-14 13:36:05 2012-09-14 13:37:1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양식품(003230)은 오는 15일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빨간 밥차 기지구하기’ 공동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난한 서민들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회사를 창립한 취지를 되새기며 51년 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위해 모은 기부금은 삼양식품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축하 화환대신 쌀화환을 받아 기부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1시간에 최대 600명의 식사 제공이 가능한 조리시설을 갖춘 대형특수차량으로 사회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밥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양식품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2만여 개의 컵라면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9·15라면데이 면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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