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초고속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의 2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곳곳에서 1차 테스트 이후 유저 의견을 반영한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개발진의 적극적인 수렴 의지가 엿보였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에 집중 테스트 목표였던 후반부 순환 콘텐츠 카오스·차원던전·시공탑은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플레이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장애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유저 불편을 최소화 한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총 9종의 직업과 50레벨 확장, 자유로운 직업 선택 시스템을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던전 등 50시간 분량의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던전스트라이커>는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마우스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시스템, 리드미컬한 전투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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