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한 '피쉬 탱크'를 인터넷TV(IPTV)인 유플러스TV(U+TV)를 통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쉬 탱크'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함께 제62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지만 국내 개봉관을 잡지 못해 상영이 불발된 작품이다.
LG유플러스는 '피쉬 탱크'를 시작으로 2주에 1편씩 국내 개봉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영화들을 발굴해 U+TV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사업팀 팀장은 "LG유플러스는 개봉관을 잡지 못해 상영이 무산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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