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천선 중심 등락..통신株↓(13:04)
2012-09-17 13:07:41 2012-09-17 13:09:07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31포인트(0.26%) 내린 2002.2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0억원, 226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85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497억원, 비차익 388억원 등 총 885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은행(2.05%), 기계(1.84%), 건설(0.77%)이 강세고, 의료정밀(-3.85%), 통신(-2.82%), 보험(-2.50%)이 밀리고 있다.
 
기관의 244억원 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하고 있는 통신업이 고전하고 있다. KT(030200), SK텔레콤(017670)이 3% 약세고 LG유플러스(032640)는 1.43% 떨어지고 있다.
 
전차군단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삼성전자(005930)는 1.20% 밀리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도 1% 미만의 하락세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6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34%) 내린 517.38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0원 내린 11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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