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中·日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2012-09-20 19:10:36 2012-09-20 19:11:45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증시는 20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중국과 일본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경제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이날 0.81% 떨어진 5840.49로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지수는 0.89% 하락한 7330.67에,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도 1.08% 떨어진 3493.33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일본의 수출 부진 소식과 중국의 제조업 위축 우려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HSBC는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가 47.8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위축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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