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한판에 통신사들 5원 수입-대신證
2012-09-21 08:33:11 2012-09-21 12:34:1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애니팡’ 등 인기 모바일 게임 증가로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사들의 LTE 데이터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21일 전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니팡’ 게임 한번에 평균 93KB가 소모되는데 초과요율 기준으로 이는 약 5원이다”며 “‘애니팡’과 같은 서버게임은 데이터의 소비를 유발하는 킬러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통신 비즈니스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5’는 10월 초 KT와 S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KT는 아이폰5를 통해 연말 가입자목표인 40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고, SKT도 중요한 단말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1위 유지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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