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제수용품 최대 25% 할인 판매
2012-09-21 09:40:43 2012-09-21 09:41:4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제수용품을 최대 25% 할인해주는 '추석 제수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와 배 등 과일은 초록마을의 경우 고유 생산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시세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산적과 불고기, 국거리용에 쓰이는 무항생제 인증 한우는 25%, 쌀 등 햇곡식과 우리밀로 만든 유기농통밀가루 등은 약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떡장인으로 유명한 '황대규 옹'이 유기농쌀로 빚은 '송편'과 담양한과 박순애 명인의 전통제조비법이 깃든 찹쌀유과, 찹쌀산자, 우리밀약과 등 제수용품도 특별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장은 "올해 연 이은 천재지변으로 걷잡을 수 없는 농가의 피해가 고스란히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명절 물가 안정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협조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