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화성산업(002460)이 114억원 규모의 분양대금반환 관련 피소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화성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3.03%) 하락한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화성산업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김포한강신도시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수분양자인 김택범씨 외 125명이 건축물의 분양 및 공급에 있어 허위광고 등을 주장하며 계약을 취소하고 분양대금반환 등을 청구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청구금액은 114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5.3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청구사실에 대한 부당성을 적극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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