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90선 회복을 시도하며 낙폭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장중 1977선까지 조정 받은 이후 10포인트 가량 만회하고 있는 지점이다.
24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93포인트 (0.75%) 밀린 1987.55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지자체와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은 964억원 매도위위, 외국인도 520억원대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만이 1470억원 매수우위로 지수하단을 방아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1250억원대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밀리는 가운데 트로이카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증권, 은행업종은 각각 2.5%, 2.2% 하락중이고 건설업종도 1.8%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 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5포인트 (0.16%) 상승한 532.3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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