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9분 현재 전일보다 4500원(3.10%) 오른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부진보다는 4분기 회복을 볼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2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확대되는 전년도 기저 효과와 추석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동일점 매출(SSS)이 4~5%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코엑스점 리뉴얼 부분 개장과 루이비통 재입점으로 9월부터 전년 대비 성장이 가능해졌으며 충청점의 경우에도 현재 목표의 97~98%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9월 이후 손익분기점(BEP)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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