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천선 회복..삼성電 상승폭 키워 (13:00)
2012-09-24 13:06:54 2012-09-24 13:08:23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2000선을 회복했다.
 
2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9포인트(0.08%) 오른 2000.6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7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7억원, 757억원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94억원, 비차익 903억원 등 총 11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운수창고(1.29%), 전기·전자(1.19%), 전기가스(1.27%)는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2.58%), 비금속광물(-1.93%), 증권(-1.86%)이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외국인의 러브콜에 상승폭을 키우며 1.69%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이 경기방어주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9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55% 강세를 띄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1포인트(0.36%) 오른 533.40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5원 내린 11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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