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다음-모바게를 통해 모바일 전략 배틀 액션 게임 <삼국지 컨퀘스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국지 컨퀘스트>는 전세계적인 히트작 <킹덤 컨퀘스트>의 후속작으로, 수준높은 그래픽을 갖춘 전략 액션 배틀 게임이다. 더불어 세가의 또 다른 유명 타이틀인 <삼국지 대전>에서 선보였던 무장 카드도 등장해 관심을 끈다.
게임은 두 가지 모드로 플레이 가능하다. 도시 운영 모드는 내정 관리를 통해 자원 축적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전달한다. 또 액션 모드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삼국지의 역사적인 전장을 탐험하며 다양한 무장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김동현 다음 소셜모바일게임사업본부 본부장은 “<삼국지 컨퀘스트>는 전략성이 강조된 짜임새 있는 게임으로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와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를 잇는 다음-모바게의 대작 시리즈"라고 밝혔다.
‘다음 모바게’는 다음 포털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7월 초에는 앱스토어에서도 첫 선을 보였다.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 회원들은 기존의 다음 아이디로 ‘다음-모바게’의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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