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카페베네는 오는 11월 필리핀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서 근무할 바리스타와 젤라또 생산 직원의 커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 매장 총책임자, 바리스타 그리고 젤라또 생산 직원을 중곡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커피아카데미로 초청, 카페베네 고유의 커피 제조법과 젤라또 조리법 등 주력 메뉴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카페베네 한국 본사 관계자는 "카페베네 고유의 원두 맛을 잘 살린 커피와 젤라또 등 메뉴의 특성을 잘 살려 필리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며 "한국에 와서 카페베네의 카페문화를 경험했던 필리핀 고객들이 SNS를 통해 필리핀 진출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어 더욱 성공적인 론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오는 11월 미국, 중국에 이어 해외 3번째 진출국가인 필리핀에 2개의 직영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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