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 오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이 예상되면서, 국내기업 가운데 사상 최초로 영업익 8조원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9.24%, 영업이익은 20.54% 증가한 결과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놀라운 실적을 이끌어낸 동력은 무엇보다 무선사업부(IM) 성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 출시를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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