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증권은 선진국 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율은 늦어지고 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빠른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고사양 부품업체 종목을 8일 추천했다.
황재연 NH증권 연구원은 “빠른 속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고,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으로 고사양 LTE 스마트폰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스마트폰 교체주기 연장으로 지속적인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고사양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LTE 확산과 OS 발전으로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연평균 26.1%의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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