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세 매칭 서비스' 실시
계양 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 대상
2012-10-08 10:05:44 2012-10-08 10:07:2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동부건설은 계양 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세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세 매칭 서비스는 동부건설이 전세 수요자들을 광역적으로 파악해 전세 놓기를 희망하는 아파트 계약자들과 직접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건설사가 갖고 있는 시장조사 자료와 홍보력을 활용해 광역적인 전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아파트 계약자와 전세 수요자 모두 빠른 전세연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하징 동부건설 전세매칭센터장은 "계약자는 건설사의 정보와 홍보력을 활용해 풍부한 전세 수요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 수요자는 전세 매칭 매니저의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니즈에 맞는 전세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 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 단지로, 아파트 단지에서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로 연결돼 자전거를 타고 5분이면 아라뱃길의 두리 생태공원에 도달한다. 또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 강북, 인천 중심부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1단지 715가구가 오는 2013년 2월 입주할 예정이며, 2·3단지 710가구는 같은해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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