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강세..미국채 강세·증시 하락
2012-10-10 17:09:01 2012-10-10 17:10:3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0일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전일 미국 국채 시장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성장전망 하향 영향에 강세 마감하면서 한국 채권시장도 강세 출발 한데다 장중 코스피 지수 하락폭이 확대된 영향에 강세 폭이 크게 확대됐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가 더해진 점은 시장 강세에 힘을 실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5%p 하락한 2.71%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도 전일에 비해 0.05%p 하락한 2.89%, 2.91%를 기록했고 20년만기 국고채는 0.04%p 빠진 2.96%, 30년만기 국고채는 0.03%p 하락한 2.94%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일에 비해 19틱 오른 106.5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5%p 하락한 2.78%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일에 비해 0.06%p, 0.05%p 떨어진 2.75%, 2.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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