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큐더스, 'IR코리아' 앱 출시
2012-10-11 16:40:23 2012-10-11 16:41:46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IR큐더스가 '투자자와 상장사의 스마트한 만남'을 위한 통합된 IR전문 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IR코리아' 앱은 투자자들이 투자판단에 필요한 폭넓은 IR정보를 적시에 공정하게 획득하고, IT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상장기업의 IR일정이 모두 공개되고, 해당 IR일정에 발표된 IR자료가 게시된다.
 
또 투자자가 관심기업으로 등록한 기업은 IR일정과 관련 자료가 게시됐을 때 실시간으로 알림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 공시의 경우 제한된 형식에 맞추다 보니 해석이 어려웠던 부분에 해설을 더한 공시리포트를 제공해 투자자의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준호 IR큐더스 대표이사는 "국내 증권시장이 개장하고 56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투자자들은 기업정보의 비대칭성과 적시성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IR코리아 앱이 기업과 투자자의 커뮤니케이션 선순환 과정을 지원하고 주식시장 내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R코리아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www.ir-korea.com 웹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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