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9월 유로존 물가상승률(CPI)이 지난달과 같은 수준에 그쳤다.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16일 유로존 17개국의 CPI가 전월과 같은 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 예상치인 2.7%를 약간 밑도는 수준이다.
크리스티안 멜저 독일 데카뱅크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경기침체가 일년 정도 지속될 것"이라며 "재정 위기 때문에 성장지표들이 저조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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