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상품 전문가과정 신규 개설
2012-10-18 16:12:01 2012-10-18 16:13:28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상품의 개발과 운용 및 마케팅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전문가 프로그램(GCMA)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GCMA는 금융투자교육원이 투자금융(IB), 자산운용, 금융공학,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 핵심영역의 글로벌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기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금융상품의 기획·개발, 운용, 마케팅 등 관련분야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전문가의 실 사례를 활용한 강의와 상품개발 실습으로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금투협 측 설명이다.
 
교육원은 수강생의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해외 실무 강사진을 구성해 상품개발 및 판매 업무에 대한 실질적 도움과 함께 최신 이슈와 동향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사 임직원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이날부터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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