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영화소장품 영국왕립박물관 전시
2012-10-21 14:37:53 2012-10-21 14:39: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이랜드그룹은 지난 20일부터 3개월간 열리는 영국왕립박물관의 할리우드 의상 전시회에 그룹의 소장품을 전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 스파이더맨, 캐리비안의 해적,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반인에게 전혀 공개된 적이 없었던 100점의 의상과 소품이 전시된다.
 
이랜드그룹은 챨리채플린이 사용한 중절모와 대나무 지팡이를 비롯해 총 5점의 의상과 소품을 전시회에 대여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콜렉션 중 영화 관련 소장품만 7000점 이상이며 이 중에는 아카데미 트로피도 28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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