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옥션은 IT·가전 특가 상설관 '온리(Only) 옥션샵(#)'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8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가전, 컴퓨터, 카메라, 자동차용품 등 총 12개 품목이 특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2종의 한정수량(10~100개) 제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온리 옥션샵'은 생활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건강가전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IT·가전 전문관으로, 총 70여종의 단독유통 상품이 구비돼 있다.
온리 옥션샵 내에 옥션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기획해 유통하는 디스플레이 IT·가전 제품 브랜드 '에이뷰(AVIEW)' 코너를 마련해 TV, 태블릿PC, TV 모니터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가전 상설 할인코너'에서는 단독 유통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정재명 옥션 디지털가전실 상무는 "불황 지속으로 알뜰소비성향이 심화되면서 각 유통업체들이 단독 가격으로 내놓는 한정수량 디지털 가전 상품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소비자 가격민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전문관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옥션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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