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출발)경기둔화·실적 부담감..'하락'
2012-10-22 10:54:57 2012-10-22 10:56:4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2일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9.78포인트(0.46%) 내린 2118.52로 거래를 시작했다.
 
대외 환경 부진과 실적 악화에 따른 부담감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주 주요 경제지표가 공개되며 경기가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증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장강전력(0.47%), 화능국제전력(0.17%) 등 전력주를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강서구리, 운남구리, 중국알루미늄 등 원자재 관련주가 1% 내외로 내리고 있다.
 
폴리부동산그룹(-1.16%), 차이나반케(-1.54%) 등 부동산주와 중원항운(-0.80%), 중국선박개발(-0.66%) 등 해운주도 약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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