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 굿닥은 전국 의사·병원 정보를 웹과 모바일 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3.0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는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에 국한됐었지만 이제는 전국의 약 1만2000여 명의 의사와 병원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전화 걸기 및 예약이 클릭 한 두 번만으로 가능해진다.
굿닥은 기존 드롭박스 형태의 단순한 검색에서 벗어나 지역과 진료과목을 친근한 아이콘의 형태로 노출하고, 정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2단 구조에 사용자 관심 정보를 우선 보여주는 사용자환경으로 대폭 개편했다.
특히 모바일 버전은 지역 자동 설정 기능으로 모든 검색시 바로 현 위치에 기반한 의사를 찾아준다. 또 어떤 화면에 있든지 바로 다른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 정보 검색 시간을 단축했다.
굿닥은 의사·병원 정보를 모바일·웹상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사진을 비롯한 상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굿닥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맞춤형 의사, 병원의 사실 정보만을 골라 볼 수 있고, 적시에 추가 궁금한 점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굿닥의 웹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날부터 무료로 확인 가능하며, iOS 버전은 다음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굿닥은 3.0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전국 지역 의사·병원 정보 등록 무료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 지역 유저들에게 상세한 사실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병원은 홈페이지(
http://goodoc.co.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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