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듀퐁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듀퐁은 23일(현지시간) 3분기 주당 순이익이 44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억4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9억달러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주당 순이익 46센트와 순이익 81억5000만달러이다.
엘린 컬먼 듀퐁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이산화티타늄과 광전지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적어 실적이 저조했다"며 "앞으로 1500여명을 정리해고하고 세전 비용을 오는 2013년 3억달러, 총 4억5000달러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듀퐁은 올해 총 순익이 주당 3.25달러에서 3.30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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