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은행은 강남구 도곡동에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도곡PB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곡PB센터는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기업 CEO 등에서 각각 강점을 지닌 하나은행의 대표 PB 4명과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투자상품 전문가 등 7명의 전문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 상속증여센터를 운영해 고객에게 원스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예, 미술품 전시를 위한 ‘문화공간’과 고객들 친목도모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소셜 게더링’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을 두어 기존의 PB센터와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국내 PB시장을 선도하고,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다양한 특화서비스 외에도 고객에게 감동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고객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PB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유러머니誌, 더 뱅커誌, 아시아머니誌 등 해외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PB로 인정받는 등 최고 프라이빗뱅킹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23일 오후에 열린 하나은행 도곡PB센터 오픈식에서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