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예보 등 다동·무교동 동반성장 사회공헌협약
2012-10-22 09:54:40 2012-10-22 09:56:2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화재(000810)와 예금보험공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은 다동·무교동번영회와 다동·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동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 유관기관들이 다동·무교동 번영회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실시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협약은 동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금융회사들이 자발적으로 기관간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체결한 최초의 사회공헌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기관은 이달 말 청계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축제지원, 지역 상인에 대한 금융교육과 무료 법률 상담, 협약기관간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동 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동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관 기관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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