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라임 오딧세이' 퍼블리싱 계약 체결..웹툰 연재 시작
2012-10-25 14:12:06 2012-10-25 14:13:3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싸이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라임 오딧세이 : 모험의 시작'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임 오딧세이'는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캉’의 원화를 바탕으로 한 밝고 쾌활한 그래픽과 통쾌한 액션의 MMORPG다. 짜릿한 전투와 아기자기한 생활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밝은 느낌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오딧세이’를 개발한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중견 게임 개발사로서, '라그나로크'와 '열혈강호' 개발진이 함께 모인 개발 스튜디오다. '라임 오딧세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서비스를 잠시 중단하고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워진 ‘라임 오딧세이’의 비공개 테스트는 다음을 통해 이번해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라임 오딧세이’의 퍼블리싱 서비스와 함께, 다음 ‘만화속 세상’ 유명 인기 작가인 ‘글피’와 함께 웹툰을 연재한다. 총 16부작 웹툰 ‘모험의 시작, 라임 오딧세이’는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만화속 세상’을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허진영 다음 게임서비스본부 본부장(오른쪽)과 김상근 싸이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4일 열린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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