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한국대표 선정
2012-10-25 15:41:53 2012-10-25 15:43:2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8일 폭스바겐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한국지역 결선을 개최하고,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대회는 폭스바겐 본사가 주관하는 전세계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로 지속적인 경쟁 평가를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도전의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마스터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대상을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마스터 테크니션, 파츠 어드바이저 등 4개부문으로 확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한국지역 결선에서는 전국 9개 딜러社, 21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에서 딜러대표 총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부문 별 6명씩, 총 24명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확인하는 필기시험과 실제 상황 대처능력을 판단하는 롤 플레이, 전문 기술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각 부문 1위는 대구G&B 오토모빌 이재욱(세일즈 컨설턴트), 서울 염창 마이스터모터스 김태수(서비스 어드바이저), 서울 장안 클라쎄오토 권순직(마스터 테크니션), 서울 염창 마이스터모터스 송성덕(파츠 어드바이저) 등이 선정됐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는 다음해 5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본사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세계 80개국의 대표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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