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체에너지株↑ 오바마 수혜주
2008-11-24 09:31: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풍력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용현 BM은 전일 대비 11.2% 오른 1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국산업과 유니슨도 각각 8.7% . 6.5% 급등세다.
 
이어 평산과 태웅도 4.4% 4.0%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가 강조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인프라 건설 및 대체 에너지관련 고용창출을 강조하고 나선데 따른 기대감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구조 개편 시도로 글로벌 풍력 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 풍력 시장 급성장세가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국내 풍력부품 업체들의 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cecilia102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