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뷰티 전문MD 20명이 엄선한 남성 화장품 패키지인 '맨즈 뷰티박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맨즈 뷰티박스(이하 뷰티박스)'는 가격대별로 A와 B세트 2종으로 31일부터 각각 400개씩 총 8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A세트(2만4900원)는 보닌 올인원 플루이드와 보브 옴므 퍼펙트 선블럭(SPF 50), 보브 튜빙왁스 1호, 챕스틱, 보닌 마스크팩 등 5가지 정품과 오스뮴 포맨 4종 키트, 버버리, 겐조 등 향수샘플, 비욘드 바디로션, 바디샤워, 핸드크림 2개, 빌리 질러시 면도크림 등 증점품 7개를 포함, 총 12개로 구성됐다.
B세트(1만6900원)는 보브 옴므 에센스, 바세린 핸드크림, 챕스틱, 보스 마스크시트 2매 등 정품 5개와 버버리, 겐조 등 향수샘플, 헤라 옴므 수분 3종 세트, 빌리 질러시 스크럽 클렌저, 미백 클렌저, 비욘드 바디샤워, 바디로션 등 증정품 6개로 구성했다.
이윤주 남성 뷰티 MD는 "지난 8월 문을 연 '남성 뷰티' 카테고리는 매월 20% 이상 매출이 오르며 화장품 매출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성을 위한 뷰티 제품뿐 아니라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남성 뷰티 길잡이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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