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 상품 구매 대행 스토어 오픈
2012-10-30 10:09:44 2012-10-30 10:11:29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는 홈인테리어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해외 대량 구매 대행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대량 구매 대행 스토어'는 해외 구매 대행과 도·소매업자를 위한 대량 구매 서비스가 결합된 전문관으로 카페나 교육시설, 일반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해외에서 직수입한 100여 개 인테리어 상품을 판매하며, 올 연말까지 상품 수를 10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해외 대량 구매 대행 스토어'를 이용하면 판매자는 해외 상품 배송 절차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도 국내에 미 유통되는 수입품을 구입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김나진 11번가 홈인테리어 담당 MD는 "11번가가 오픈한 홈인테리어 전용 대량 구매 전문관은 B2B는 물론 B2C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가 찾는 만큼 각각의 니즈에 맞춘 인테리어 소품을 발굴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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