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서부발전과 '발전분야 기술협력' 협정
연구개발·기술정보공유·해외시장 진출 등 7대 중점분야 선정
2012-10-31 16:06:10 2012-10-31 16:07:48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한국서부발전과 발전산업 분야 기술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개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이 한국서부발전-두산중공업 기술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해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과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서부발전과 함께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노후발전설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정보 공유 ▲해외시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등 7대 중점분야를 선정했다.
 
이밖에도 기술협력 과제 해결을 위해 팀장급 10인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공동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산업분야의 설비 운영 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내 설비기술 강화, 해외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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