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희망퇴직' 딛고 '내수시장' 신장
2012-11-01 14:17:44 2012-11-01 14:19:17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달 내수 4677대, 수출 6676대 등 총 1만135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 희망퇴직 이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안정화에 나선 뒤, 내수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M5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8.8% 늘어난 2710대를 판매해 르노삼성차의 주력 모델임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9월 선보인 New SM3역시 1372대를 판매하며 내수시장 회복을 이끌었다.
 
해외시장에서는 SM3가 3488를 판매하며 선전했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전무는 “지난 9월 희망퇴직 이후 어수선했던 분위기가 빠른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며 “새로 선보이는 New SM5 Platinum의 론칭을 성공시켜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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