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각종 촬영용 무선조종 헬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항공 촬영 기자재 특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무선 조종 헬기는 전통적인 구매고객이었던 방송·사진 전문가들뿐 아니라 최근 들어 일반인들의 사용도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종할 수 있고 저렴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항공 촬영 대중화에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토이&하비 '헬셀' 매장에서 전문가용 항공촬영 헬기와 일반용 무선헬기, 짐버·제어장치 등 최첨단 기자재 40여 종을 선보이고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특별전에서는 무진동 촬영이 가능한 전문가용 항공촬영 헬기 'S800'이 1500만원, 일반 DSLR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Sky Jib'이 1400만원, 일반인들도 전문가에 근접한 항공촬영을 할 수 있는 'NAZA F550'은 34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항공 촬영 헬기 입문자를 위한 연습용 쿼드콥터인 'QR Ladybird'는 40% 할인해 13만5000원에 30대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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