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5일 중국 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8%) 밀린 2113.33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47분 현재 2.00포인트(0.09%) 오른 2118.85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10월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로 확장국면을 이어갔다.
이에 4분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시장은 오는 8일 열릴 공산당 18차 당대회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강서구리(-1.34%), 운남구리(-0.58%), 중국알루미늄(0.20%), 운남알루미늄(0.80%) 등 원자재 관련주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건설은행(-0.47%), 중국은행(-0.36%), 초상은행(0.96%) 등 은행주와 상하이자동차(0.52%), 동풍자동차(-0.93%), 강회자동차(0.56%) 등 자동차주 역시 혼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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