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멘솔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출시
2012-11-05 13:21:59 2012-11-05 13:23:5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KT&G(033780)는 오는 7일부터 멘솔 담배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Tonino Lamborghini Icevolt)'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스볼트'는 국내 판매 중인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멘솔을 함유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샴페인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이탈리아 '악스(ARC'S)'에서 제작했고 기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에 푸른 빛과 번개 이미지를 적용해 강한 멘솔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제품은 타르 6.0㎎, 니코틴 0.50㎎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
 
김소영 브랜드 매니저는 "자체 조사 결과 시판 중인 캡슐형 멘솔 담배들의 캡슐을 터뜨렸을 때보다도 향이 센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지난 9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담배산업 박람회인 '인터타박(Intertabac)'과 프랑스 '칸 세계면세품박람회'에 출품돼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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