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기아차, 전날 급락 후 소폭 반등
2012-11-06 09:28:15 2012-11-06 09:30:03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미국 연비 과장 관련 보상금 악재로 급락했던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소폭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 기아차는 1%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는 C.L.S.A증권,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기아차는 UBS, CS증권 창구에서 매수 주문을 하고 있다.
 
전날 현대차는 7%대, 기아차는 6%대 하락했다.
 
두 완성차 업체는 미국 자동차 연비를 과장한 것에 대해 보상금을 지불하게 되면서 4분기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됐다.
 
현대모비스(012330), 현대EP(089470) 등 다른 자동차 관련 종목들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000240)는 4%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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