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모바일쇼핑 누적거래액 2000억 돌파
2012-11-06 10:33:10 2012-11-06 10:34:5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모바일 쇼핑 누적거래액 2000억원, 월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긴지 4개월 만에 100% 성장해 10월말까지 총 2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지난해 연거래액의 3배 이상인 2500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1번가는 누적거래액 2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쿼드비트 이어폰’을 1만5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1차는 7일 낮 12시부터, 2차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모바일 11시 타임쿠폰을 이용하면 11%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일부 모바일 카드 및 페이핀 결제 시 최대 20% 청구 할인된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은 원하는 상품에 빠르게 접근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쇼핑수단으로 성장했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만큼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기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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