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선거를 마친 두 곳 중 한 곳은 무승부, 한곳은 오바마 대통령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 햄프셔주의 딕스빌노치에서 6일 0시 시작된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 후보는 전체 10명의 유권자 가운데 각각 5표씩 얻었다.
그러나 하츠로케이션의 투표에서는 전체 33명의 유권자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23표를 얻어 9표를 얻은 롬니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뉴햄프셔주는 주민이 100명 미만인 고장에 한해 투표일 O시에 투표를 개시한 뒤 바로 결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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