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전문가형 헤비 다운재킷인 '초모랑마 헤비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초모랑마 헤비다운 재킷'은 구스 다운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폴란드 구스를 사용했다.
추운 지방에서 사육된 거위일수록 가슴털이 발달해 양질의 솜털을 확보할 수 있는데, 초모랑마 다운 재킷은 겨울이 길고 해풍이 찬 발트해 연안의 폴란드 지방에서 3년 이상 방목한 거위로부터 다운을 채취해 공기층을 함유하는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방풍과 투습이 가능한 윈드스타퍼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했고, 어깨 부분은 고어텍스를 덧대 방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워터 프루프 지퍼를 장착, 습기가 새어 들어오는 것을 한 번 더 막았다.
가슴 부분 안감으로는 체열을 함축해 몸의 온도를 일관되게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테크니컬 섬유인 '에너히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운이 형성한 온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효과적인 보온이 가능하다.
등판 안감에 사람 형태의 발광 프린트를 삽입해 응급 상황이나 야간 조난 시에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게 디자인 된 것도 특징이다.
초모랑마 다운 재킷은 세계적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이 안나푸르나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를 마친 블랙라벨 제품으로, 10년 간 무상 A/S 및 제품 하자 시 무상 교환까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120만원으로 지금 구입 시 30%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내피 패딩 재킷과 플리스 재킷, 다운 슈즈 등 총 27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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