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친환경 패키지 상품 출시
2012-11-07 10:53:40 2012-11-07 10:55:22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8일 100% 재생용지로 제작된 카스 후레쉬(Cass Fresh)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재생용지가 사용된 패키지는 500㎖ 병맥주 12개들이 포장상자와 355㎖ 캔맥주 12개들이 기획상품의 포장상자 등이다.
 
이번 패키지는 100% 재생용지로 제작했으며 일반 마닐라지를 사용한 기존 패키지와 달리 향후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카스 친환경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한 달간 주요 대형마트에서 355㎖ 캔맥주 12개 기획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에코(Eco)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 친환경 패키지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에도 확대 적용하고 환경 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재활용을 독려하는 카스 시보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황사 방지를 위해 몽골 내 카스 판매금액의 1%를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전달하고 있다.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원재료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패키지에 걸쳐 친환경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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