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김장재료·포장김치 반값 판매
2012-11-07 11:32:14 2012-11-07 11:33:5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절임배추 12종을 비롯해 무, 고추 등 150여 종의 다양한 김장 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50여종의 포장김치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종가집, 풀무원 등 인기 김치는 물론, 한복선, 하선정, 엄앵란, 홍진경, 박성광 등 유명인의 이름을 건 포장 김치브랜드 20여 곳도 참여한다.
 
국내산 해남절임배추 20kg(정가 4만1900원)는 2만4900원에 특가 판매하고 구매가격의 50%인 1만2450원은 마일리지로 환급된다.
 
그 외 행사 전 제품은 구매 가격의 11%를 마일리지로 돌려준다.
 
SK텔레콤 가입자 중 T멤버십 회원은 5% 추가 할인 혜택이 있으며 신한, BC, 삼성, 외환, KB국민카드 등 5대 카드사 이용자도 해당 카드 결제 시 11% 추가 할인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절임배추를 비롯해 양념속, 다발무, 파,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 재료들의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며 "김장을 포기하고, 포장 김치를 사먹겠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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