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대표 원화가들의 작품을 담은 아트북, ‘던전앤파이터 디자인 워크 아티스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트북은 지난 2009년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첫 아트북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더욱 방대해진 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두 권으로 나눠 제작됐다.
그 중 이번에 출시된 첫 번째 시리즈, ‘던전앤파이터 디자인 워크 아티스트 버전’에는 ‘던전앤파이터’의 아트워크를 책임지는 원화가 8인의 작품 및 원화 제작과정 등이 담겼다.
특히 미공개 캐릭터인 ‘여자 프리스트’의 콘셉트아트가 이번 아트북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지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시간의 문’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의 원화와 각 작품에 대한 원화가들의 재치있는 코멘트도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 디자인 워크 아티스트 버전’은 ‘지스타2012’ 전시관 야외에 설치된 ‘넥슨핸즈’ 부스 내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판매되며, 이후에는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아트북 출시를 기념해 독자 전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트북 전용 크리쳐 ‘침묵의 속삭임’을 제공하며, 도서 초판을 구매한 독자들에게는 각 원화가들의 대표작으로 꾸민 8종의 도서 커버 중 랜덤 2종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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