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될 것-대신證
2012-11-08 09:42:29 2012-11-08 09:44:0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신증권은 8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4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은 모바일 게임 관련 선투자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모바일 게임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4분기에는 '바이킹아일랜드'와 '캔디팡' 등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매출액 13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와 이벤트 영향으로 인해 '미르의 전설3'의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위메이드가 새 모바일게임 8~9개를 출시하면서 신규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 부문의 매출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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