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내비, 'tbs 제공 돌발 교통정보' 제공
2012-11-08 10:54:36 2012-11-08 11:24:5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가 도로의 돌발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해 빠르고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tbs교통방송 제공 돌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밝혔다.
 
올레내비에서 제공하는 돌발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는 도로 상의 공사소식이나 행사로 인한 교통통제, 사고 등의 정보를 TBS로부터 실시간 전송 받아 고객들에게 전송한다.
 
돌발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길 안내시 돌발 상황이 있는 지점을 우회하는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찾아줄 수 있다. 
 
또 찾은 경로 주변에 표시된 느낌표를 터치하면 돌발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T는 이번 ‘tbs 돌발 교통정보 서비스’를 기념해 올레내비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2만6000원 상당)를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제공한다.
 
방형빈 KT 전략앱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위해 올레내비가 TBS 제공 돌발교통 정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KT는 지속적인 고객 지향 신규 컨텐츠 발굴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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