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판교 '우림 W-CITY' 상가 분양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우림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용지 SA-1 블록에 준공한 '우림 W-City'의 상가 잔여분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림 W-City'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6만2444㎡ 규모의 교육지원시설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1만8090㎡에 상가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전문식당가, 주점, 휘트니스센터 등이, 1층에는 편의점, 약국, 은행, 분식점, 카페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2층에는 고급음식점, 바, 클리닉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우림 W-City'는 2만 여명의 수요를 둔 C블록 내 유일한 상가 투자처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영업매출을 기대하는 실수요층과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A블럭과 C블럭에 상주하는 5만 여명의 인구와 단지 내 8만 여명의 유동인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상가 유입력과 내부 동선을 고려한 저층형 상가로 구성하여 가시성을 높였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경부고속도로 판교IC가 5분 거리로 강남 접근이 탁월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로, 분당-수서간 도로 등에 접근 또한 용이하다.
오는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운행될 예정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여주-성남간 전철이 들어서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720만~950만원, 1층이 2200만~3200만원, 2층이 900만~1200만원이며 즉시 입점 가능하다.
우림건설 심영섭 대표이사는 "우수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판교테크노밸리 단지에 위치한 '우림 W-City'는 2만 여명의 수요를 둔 C블록 내 독점적인 상권으로서 높은 투자수익과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상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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