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는 언제 어디서나 나를 지켜주는 안심 서비스 ‘올레스마트지킴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올레스마트지킴이’는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 또는 여성의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급 상황 발생 시, SOS 기능을 통해 KT텔레캅에게 현장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KT 고객들만을 대상으로만 제공됐지만 통신 3사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가족과 연인의 안전한 귀가를 원하는 모든 고객들은 이통사에 상관없이 구글플레이 또는 올레마켓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간단한 절차를 거쳐 앱에서 바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월 3000원의 이용료로 SOS긴급호출, 안심귀가 등 다양한 안전/안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올레스마트지킴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통사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나와 내 가족, 연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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